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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출범 — 전재수 부산시장 인수위, 무엇을 준비하나

moneytips-3 2026. 6. 9. 20:43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9일 민선 9기 부산시정 출범을 준비할 인수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수위의 명칭과 슬로건, 인선, 조직 구성, 활동 일정까지 알려진 사실들을 차분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명칭과 슬로건

인수위원회의 명칭은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로 정해졌고, 슬로건은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 부산을 다시'입니다.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은 즉시 챙기고,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은 확실히 준비하겠다는 당선인의 시정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활동 일정

위원회는 10일 공식 출범해 20일간 활동하며, 민선 9기 부산시정의 핵심 과제와 실행 로드맵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출범식은 10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양정동 상수도사업본부 7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별도의 현판식은 진행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인선

인수위원장은 선거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았습니다. 차 위원장은 인수위원회 전체 운영을 총괄하고, 민선 9기 시정의 안정적인 출발을 이끌 예정입니다. 

부위원장에는 신영란 한국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신 부위원장은 40대 여성 해양·물류 전문가로, 부산의 핵심 비전인 해양수도 완성과 글로벌 물류도시 전략을 뒷받침할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입니다. 

조직 구성

인수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특보, 비서실장, 대변인, 6개 분과, 5개 특위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분과는 해양수도 완성, 일자리와 경제혁신, 균형발전, 도시혁신, 시민행복, 시정·재정혁신, 기획조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특별위원회로 청년, 민생, 북극항로, AI 대전환, 시민소통을 두고 부산의 핵심 과제를 다룹니다. 

특히 시민소통특위에는 김병근 전 KNN 사장, 이재웅 전 개혁신당 부산시당위원장, 유순희 전 부산여성신문 대표 등이 참여합니다. 

당선인의 메시지

전재수 당선인은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이름 그대로 부산을 다시 뛰게 만들기 위한 실무형 준비체계"라며 "젊은 실행력과 분야별 전문성, 시정 운영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민선 9기 부산시정의 출발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산은 지금 민생경제 위기, 청년 유출, 인구 감소, 산업구조 전환이라는 복합 과제 앞에 서 있다"며 "인수위원회 단계부터 시민 삶의 문제는 즉시 챙기고, 부산의 미래 먹거리는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위원회는 활동 기간 동안 분과별 현안 점검, 공약 이행계획 수립, 부산시 주요 업무보고 검토, 시민 제안 수렴 등을 통해 민선 9기 부산시정의 핵심 과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10일 출범하는 인수위가 20일간 어떤 청사진을 구체화할지, 그 결과가 앞으로 4년의 부산 시정 방향을 가늠하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